일본 육상자위대 제13여단은 후생노동성이 실시한 이오지마(硫黄島) 전몰자 유해 수습 및 조사 활동에 참여해 가스 탐지와 불발탄 처리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제13여단은 유해 수습 작업이 진행되는 갱도 내부에서 유독가스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불발탄 처리 지원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조사와 유해 수습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오지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지역으로, 현재까지도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불발탄과 유해 가스 등으로 인해 작업 과정에서 높은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육상자위대 제13여단은 “전몰자들에 대한 애도와 경의를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