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사회의 우리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음악회 ‘오사카 우리 미래 콘서트 2026’이 9월 18일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린다.
행사는 18일 오후 6시 30분 히가시오사카시 문화창조관 JATO 하모니 소홀에서 막을 올린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공연장은 긴테쓰 나라선 야에노사토역에서 북쪽으로 약 200m 떨어져 있으며 도보 약 5분 거리다.
이번 공연은 ‘노래로 응원! 우리학교 자선 콘서트’를 내걸고 성악과 합창, 피아노, 소해금 연주 등을 선보인다.
출연진에는 김군수, 강금자, 전원호, 한선애, 김리미, 최련지, 김수태, 신혜원, 김원찬, 김민행 등이 이름을 올렸다. 피아노는 김문숙과 류수향이 맡으며, 합창단 ‘무궁화’도 무대에 오른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 고향’, ‘내 맘의 강물’, ‘바람이 머무는 날’,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나라’, ‘압록강 2천리’, ‘망향가’, ‘아리랑~신아리랑’,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이국의 하늘 아래’ 등으로 구성됐다.
소해금 독주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 중에서’와 ‘리별의 시각은 다가오는데’도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2000엔이며 고등학생 이하 학생은 무료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우리학교와 학생들을 응원하고 재일동포 사회의 교류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사카에서는 우리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공연이 지속적으로 열려 왔다. 지난해에도 같은 히가시오사카시 문화창조관에서 ‘오사카 우리 미래 콘서트 2025’가 열린 바 있다. 당시에도 성악과 민족음악 등을 중심으로 한 자선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공연은 18일 하루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