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가무단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기념 투어 공연 ‘환갑대잔치’를 12월 일본 3개 도시에서 연다. 전통무용·노래·연주가 어우러진 축제형 무대 구성으로, 60년 역사와 예술 세계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투어는 12월 4일 오사카에서 시작된다. 첫 공연은 동오사카시 문화창조관 드림하우스 대홀에서 낮 공연(13:00 개장, 14:00 개막)과 밤 공연(17:30 개장, 18:30 개막) 두 차례 열린다. 킨테츠 나라선 ‘야타노사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어 12월 7일에는 교토극장에서 교토 공연이 진행된다. JR·지하철 교토역과 직결된 접근성 높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6:00 개장, 17:00 개막의 단일 공연으로 예정돼 있다.
투어의 마지막 무대는 12월 11일 도쿄 산펄 아라카와 대홀에서 펼쳐진다. 이곳에서도 낮(13:00 개장, 14:00 개막)·밤(17:30 개장, 18:30 개막)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되며, 도쿄 메트로·JR ‘아라카와니시나가사키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관객 접근성이 높다.
티켓은 전석 자유석으로 일반 3,000엔, 고등학생 이하 1,500엔이다. 공연 문의는 각 지역 朝鮮가무단 사무국을 통해 받는다.
창단 6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마련된 이번 ‘환갑대잔치’는 예술단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로, 일본 전역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