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 문화회관 소홀에서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몽당연필 콘서트 in 치바 – 우리의 미래로(モンダンコンピルコンサート IN 千葉~우리の未来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동일본대지진 피해 조선학교를 돕기 위해 2011년 결성된 단체 ‘몽당연필(モンダンコンピル)’이 주최한다. 단체 이름은 ‘짧아졌지만 끝까지 쓰는 연필’이라는 뜻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평화·인권·교육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하는 연대의 상징으로 활동해왔다.
무대에는 배우 권해효를 비롯해 국악인 박애리,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전통음악가 한충은, 사회참여형 가수 손병휘, 여성합창단 세오카루, 힙합 댄서 박성진 등 한일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재일 예술인들이 다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