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새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행사는 9월 15일 서울 소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회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고, 앞으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개소식 현장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청년과 원로가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참가자들은 “용감하고 겸손한 멋쟁이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단합을 강조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측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학생운동의 거점을 마련했다며, 향후 사회적 의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