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회에서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 1841)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캘리포니아주 43지구를 대표하는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연방 하원의원이 법안 지지에 서명하면서, 발의자인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의원을 포함해 총 41명의 의원들이 지지 선언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법안은 미국과 북한 간 평화협정 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 등 북미 관계 정상화 정책에 미 의회 차원의 강력한 초당적 지지와 정당성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7월 23일 오후 1시에는 워싱턴 D.C. 국회의사당(Capitol Hill)의 레이번 하우스 빌딩(Rayburn House Building) 2060호에서 한국전 정전협정 72주년을 맞아 ‘코리아 평화포럼(Korea Peace Forum)’ 의회 브리핑 세션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 번영과 남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외교적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