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 현충일(Memorial Day)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워싱턴 D.C.의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동상과 기념 표지판 등을 청소했다.
미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헤그세스 장관이 현충일 연휴의 시작일인 24일,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인근에 위치한 6·25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해 자녀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녀들에게 “6·25전쟁과 전 세계 전장에서 미군이 치른 희생과 헌신을 미래 세대가 기억하고 존중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95년에 개장한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은 전쟁 당시 희생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장소로, 매년 현충일을 전후해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하는 미국의 주요 기념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