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최근 북한에서 지속적으로 수입차가 포착되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유엔 결의에 따라 모든 운송수단의 대북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이 유엔의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이러한 수입차가 북한에 반입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제재를 부과해 왔으며, 그 중에는 차량과 같은 운송수단의 북한 반입 금지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 국무부는 이러한 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하며, 관련 국가와 기업들이 제재를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메르세데스-벤츠와 렉서스 같은 고급 외제차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이러한 차량들은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수출이 금지된 품목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반입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사치품 밀수 경로와 관련된 국가나 기업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제재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