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국적의 인원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
캐나다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 박옥경 씨가 코로나19 이후 약 5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 머문 그녀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변화된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박옥경 씨의 방문은 현재 남한 국적의 인원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대북 제재 위반에 해당해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해외 국적을 가진 동포의 경우 다른 조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나 평양의 변화가 단지 외형적인 것에 그치는지, 아니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동반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박 씨가 보고 들은 바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북한의 변화가 외부로 알려진 것보다 더 복잡하고 다층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