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의 두 번째 경항모로 개조 중인 가가 헬기 호위함이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B 착함 검증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상자위대는 가가 함이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F-35B가 수직 착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상자위대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이륙 시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착함 검증은 가가가 경항모로서의 성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일본 방위성은 이즈모와 가가에 탑재할 F-35B 42대를 미국 록히드 마틴사로부터 구매할 계획이다. 하지만 선제공격 논란을 피하기 위해 F-35B는 상시 탑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