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도쿄도본부 위원장 고덕우를 단장으로 한 축하단이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번 방북은 북한 정권 수립일(9월 9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조총련대표단의 방북이다.
특히, 이번 방북에서 눈에 띄는 인물로는 사진 왼쪽 세 번째에 위치한 조선오이다. 그는 총련 내부에서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실세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오씨는 한국 진보시민단체, 한국내 친북인사들과의 친분이 두터운걸로 알려졌다.
총련은 북한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권 수립일 등 주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해왔다. 이번 방문이 양측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