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8일 도산안창호함 승조원 격려와 국방부 어린이집 방문, 2026 합동화력훈련 주관 일정을 잇달아 소화했다.
안 장관은 이날 태평양 횡단 항해를 완수하고 캐나다 빅토리아항에 입항한 도산안창호함 장병들을 격려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약 1만4000㎞에 이르는 태평양 횡단 항해를 수행했다.
이어 안 장관은 국방부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안 장관이 과거 국회 국방위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설립 과정에 관여한 곳이다.
오후에는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2026 합동화력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27개 부대 1400여 명이 참가했고, 96종 45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K2 전차, K9 자주포, KF-21 전투기 등 주요 전력과 함께 자폭 드론, 다족보행로봇, AI 지휘결심지원체계 등 유·무인 복합 전력이 공개됐다. 안 장관은 장병과 국방 가족, 국민 참관단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더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