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조선중고급학교 식당이 10월 20일 재개장했다.
학교 측은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식당 운영을 재개시했다고 밝혔다.
재개장을 기념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10월 20일에는 고급부 3학년, 27일에는 고급부 2학년, 11월 10일에는 고급부 1학년, 11월 18일에는 중급부 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가 제공된다.
급식 메뉴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조선식 카레’로 정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자 한다”며 “보호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반 유상급식은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식사 가격은 600~650엔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