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중국의 군사력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내년 방위 예산을 역대 최대인 8조엔 이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일본 방위성은 도서 지역 방위를 강화하고 공격용 무인드론 구입 등을 추진하며 방위력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2025회계연도 방위 예산을 8조엔대 초반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이번 예산에는 드론과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개발, 우주작전단 신설, 미사일 공격 정보 조기 공유를 위한 비용이 포함된다.
또한, 일본은 인도와의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통해 우주와 사이버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국제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