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연합회가 지난 15일 북한이 ‘조국 해방의 날’로 기념하는 광복절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경축 모임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한편, 전국 대학생 체육 경기대회가 20일 사리원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도에서 선발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농구, 배구, 정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또한 전국 방직공업 부문 과학기술 발표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화상 형식으로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됐다. 이 발표회에는 사리원, 신의주 방직공장과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등 20여 개 단위가 참여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