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및 드론 위협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합동 대테러훈련이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육군 52사단, 수도방위사령부, 송파구, 지역경찰서, 소방서 등 총 340여 명이 참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위기 관리 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