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10월 14일부터 ‘사랑의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12월 13일까지 이어지며, 총련이 추진 중인 ‘100일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모금운동’은 형편이 어려운 동포들을 돕기 위한 상부상조 활동이다. 매년 총련 산하 지부와 분회, 동포사회 각계, 그리고 조선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왔다.
올해 모금으로 모아진 성금은 12월 15일부터 연말까지 독거노인, 치료나 요양이 필요한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재해나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양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동포 자녀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총련중앙은 “동포애의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미풍을 더욱 널리 퍼뜨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