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에 대한 고교 무상화·유보 무상화 적용’을 요구하는 제231차 화요 액션이 10월 7일 교토 니조역 앞에서 열렸다.
이날 거리 행동에는 조선학교 학생과 대학생, 일본인 시민단체 회원 등 29명이 참여해 행인들에게 리플렛을 나누며 일본 정부의 차별 철폐를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조선학교 학생들도 일본의 고교 무상화 제도와 유보 무상화(유치원·보육원 무상화) 정책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교토조선제2초급학교’의 교사(校舍) 개수비 마련을 위한 거리 모금도 함께 진행됐다. 주최 측은 “아이들의 배움에 국적과 민족의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화요 액션은 11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조오미야역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