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어머니회가 오는 10월 19일 동오사카 조선초급학교에서 열리는 ‘우리톤초 원페스타 2025’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으로 다가온 동초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학부모와 지역 동포 사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가을 큰잔치다.
동초는 ‘제이(第二)’에서 ‘동초(東初)’로 이어져 내려온 애칭으로 지역 동포들의 사랑과 헌신 속에 성장해온 학교다. 이번 원페스타는 학생들의 무대 공연, 학부모가 손수 마련한 코리안 푸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어머니회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 동포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운동장에서 공개수업도 진행돼 활기찬 아이들의 학습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최 측은 “80년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