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중학교 유도대회에서 오사카조선중고급학교 중학교 3학년 김상휘(하쎈) 선수가 전국 베스트16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각지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 선수는 1회전에서 히가시미시 유도교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2회전에서도 다키자와 제2중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3회전에서 강호인 다이세이 중학교와의 맞대결에서는 아쉽게 패하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학교 측은 “많은 응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전국 무대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휘 선수의 전국대회 베스트16 진출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내 학생 선수들에게도 큰 자극과 격려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