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복 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실현 범시민대회’에 한청회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어 16일에는 ‘진짜코리아(Chincha Korea)’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 청년·학생 단체와의 교류를 이어갔다.
대회 전에는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시민들과 함께 홍희진 진보당 공동대표(청년진보당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참정권(재외투표) 제도의 문제점과 재일동포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 한청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본 대회는 연로한 세대부터 학생, 청년,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폭넓은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보여줬다. 공연, 노래, 연극 등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이 펜라이트를 흔들며 마치 콘서트와 같은 열기를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자주·민주·통일’의 정신을 함께 나누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16일 진행된 ‘진짜코리아’ 행사에서는 이재성 평화연대 청년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강연했고, 참가자들은 관련 유적지를 답사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일제 강점기의 고문 재현 전시를 관람하며 식민지 지배 청산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