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0일 오후 3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한인국민회관에서 독립유공자 고 임창모 지사의 국립묘지 유해봉환을 기리는 고별 추모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과 LA흥사단이 주관하고, 범동포 단체와 한인사회가 함께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봉환사에서 임 지사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하며, 이제 고국 땅에 안장됨으로써 독립운동의 완성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추모식은 흥사단 청소년 스카우트의 영현 운구를 시작으로 추모 공연, 유족과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임 지사의 유해는 다음 날인 8월 11일 한국으로 봉환돼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이번 유해봉환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3개국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6위를 국내로 모시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주 한인사회의 장기적인 노력과 국가보훈부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