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와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맞아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전쟁 당시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참전국은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등 총 16개국이며, 인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등 6개국은 의무지원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스터 하단에는 “참전한 형제들의 숭고한 희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실루엣으로 표현된 군인의 경례 모습과 함께 태극기 색상의 배경이 강조돼 있다.
정부는 매년 이 날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희생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강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