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청상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8일 도쿄조선중고급학교에서 ‘동포 대감사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 사회에 대한 감사와 미래세대 지원을 주제로 구성되며, ‘끝까지 가자’는 구호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2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꼿뽄오리(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도쿄 지역 민족교육의 현황과 가능성을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2부는 ‘풍요로운 동포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축제 형식의 ‘동포 대감사 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원점’, ‘감사’, ‘전환’이다. 청상회 결성 당시의 이념과 선배 세대의 정신을 계승하고, 30년간 함께해온 동포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청상회의 역할 재정립이 강조된다.
도쿄청상회 28기는 “많은 출점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 사회의 연대와 미래세대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