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백두산-고구려 역사평화기행’이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기행단은 민족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남북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행은 각각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이뤄지며, 회차별로 25명 내외(최소 20명 이상)를 모집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차에는 인천에서 출발해 장춘, 봉오동, 도문, 용정을 경유하고,
2일 차에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간 뒤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 송강하를 탐방한다.
3일 차에는 압록강을 따라 고구려의 대표 유적인 집안 일대의 광개토대왕비, 장수왕릉, 환도산성을 방문한다.
4일 차에는 수풍댐, 하구도, 호산장성, 단동 위화도, 단교를 돌아보고
5일 차에는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대련 여순감옥을 탐방한 후 인천으로 귀국한다.
기행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bit.ly/백두산역사평화)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10-9114-6393) 또는 이메일(kjhym207088@gmail.com)로 가능하다.
이번 기행은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을 통해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동북아 평화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