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을 축하하는 행사가 주한미국대사관 주최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강화와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자리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조셉 윤 주한 미국 대리대사가 직접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윤 대사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10세 때 세계보건기구(WHO) 소속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나이지리아로 이주했으며, 중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영국에서 교육받았다. 능숙한 한국어와 친근한 인상으로 참석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나눴다.
이날 윤 대리대사는 참석자들과의 인사말에서 “한미 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견고하게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 각국의 주한 대사를 비롯해 일본 공사, 국내외 기업인과 언론인들이 참석해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한 참석자는 “외교사절과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