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조옥동 어르신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옥동 어르신은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청년단 기동대에 자원 입대하여 한국전쟁 최초의 학도병 참전으로 알려진 ‘화개 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 참전하며 조국 수호에 헌신했다.
이후 전투경찰대 중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리산에 잠입한 무장공비 토벌 작전에서도 큰 공을 세워 국가 안보 유지에 기여했다.
조옥동 어르신은 현재 폐렴으로 투병 중이어서 아들이 대신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아들 조 씨는 “평생 국가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아버지를 대신해 이 감사장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옥동 어르신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