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학회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 정부 대북정책 과제와 지속 가능한 평화의 모색’을 주제로 하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용환 북한연구학회장의 개회사와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이신욱 통일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회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은 ‘새 정부 출범과 한반도: 진단과 과제’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참여해 북한의 핵 문제와 정부의 대북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미협상 및 북한문제 진전 전망’을 주제로 안경모 국방대학교 교수와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 등이 북한 비핵화 협상의 전망과 과제를 다뤘다.
세 번째 세션 ‘자유공모 패널’에서는 북한의 담론 전략 및 정보공작 문제 등이 논의됐고, 네 번째 세션은 ‘주변국의 한반도 정책과 한반도 정세 평가’로 중국과 일본의 대북정책 및 동아시아 정세 변화에 따른 한국의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AI와 북한 연구의 결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AI 그리고 북한연구’를 주제로 기술 혁신이 북한 연구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했다.
마지막 자유공모 패널에서는 북한 체제 변화 가능성과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 협력 전략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북한연구학회와 국회입법조사처,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