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북한이탈민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열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북한이탈민 정책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 강사인 이다은 강사가 맡아 북한이탈민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이어갔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이탈민 정착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북한이탈민을 향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연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북한이탈민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며, 그들과 동행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통합의 시작”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의원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정책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