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가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는 물론 우주작전군과 사이버방위대를 통합 지휘하는 새로운 사령부인 통합작전사령부를 오는 3월 24일 공식 발족한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통합작전사령부가 240명 규모로 구성되며, 도쿄 이치가야에 위치한 방위성 내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의 자위대 지휘체계를 크게 확장·발전시킨 새로운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통합막료장은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해왔으나, 이번에 출범하는 통합작전사령부는 우주작전군과 사이버방위대까지 포함해 더 광범위한 통합 운용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일본 방위 체계가 새로운 시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더 정교하고 유기적인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특히 통합작전사령부의 창설은 일본이 우주 및 사이버 영역을 새로운 안보 전략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일본 방위 정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