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난 1일 남북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 괴산김장축제의 일환으로 북한식 김장 시연과 김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북한식 김치와 깍두기가 선보인 자리에서, 남북 주민들은 함께 김장을 담그며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성 괴산군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화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선 충북새삶인협의회 괴산지회장도 “북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남북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