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제·반전 평화운동 단체와 해외동포들이 참여하는 ‘2026 민족자주국제포럼’ 준비가 본격화됐다.
2026 민족자주국제포럼 추진위원회는 최근 추진위원 모집에 나서며 국내외 시민과 단체의 참여를 요청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민족자주국제대회’의 성과를 계승·발전시켜 반제 자주 국제운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연대와 실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다극화 세계 질서로의 전환 속에서 국제 반제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고, 각국 반제·반전 운동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코리아 의제를 국제사회에 확산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미국, 일본, 필리핀, 서아시아, 유럽 등에서 활동하는 반제·반전 평화운동 단체 회원과 해외동포 등 약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추진위원회는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행사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 참여를 받고 있으며, 참여 기준은 단체 10만 원 이상, 개인 5만 원 이상 후원이라고 안내했다.
추진위원회는 “국제 연대와 평화운동의 폭을 넓히고 민족자주 의제를 세계화하기 위한 이번 국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