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를 주제로 한 ‘2026 사회주의대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사회주의, 지금 여기 – 민주적 공공경제로 노동·생태·돌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사회의 경제·노동·복지 문제와 국제정세, 기후위기, AI 확산 등 다양한 현안을 사회주의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날인 9월 5일에는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경제의 대안, 노동·생태·돌봄 중심의 공공경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위기와 혼돈의 자본주의 – 트럼프 2.0 시대 국제정치 동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정세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분야별 세션을 통해 원청교섭 쟁취 투쟁의 현실과 과제, 사회주의 퀴어운동 전략, 공공재생에너지운동의 과제 등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9월 6일에는 지역 공공교통운동, 공공돌봄운동의 현황과 실천, AI와 노동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분과 토론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맞서는 사회주의 정치의 과제’를 주제로 종합 토론을 진행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노동, 생태, 돌봄을 중심으로 한 공공경제 모델과 사회주의 정치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경제·사회적 과제에 대한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