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26년 아시아축구련맹(AFC)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에서 우승한 선수단의 귀국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북한 선수단이 19일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우승으로 AFC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국제축구련맹(FIFA) 2026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 참가 자격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는 당과 정부 간부들, 체육부문 관계자, 선수 가족들이 선수단을 맞이했으며,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선수단이 평양 시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위거리와 개선거리, 창전거리 등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환영 인사를 보냈다고 소개했다.
북한 선수들과 감독진은 앞으로 훈련을 더욱 강화해 국가의 명예를 계속 빛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