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4월 25일 ‘2026 한반도 평화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평화행동이 주최했으며,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공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에게 띄우는 평화의 공’ 부스를 운영하며 종로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부스는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연대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본 행사에서는 공연과 함께 연대 발언이 이어졌다. 발도르프학교 김지성 학생은 발언을 통해 “평화는 다름을 폭력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인간은 협력과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과 참여 단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휴전에서 평화로, 적대에서 공존으로’라는 메시지를 재확인했다. 행사 곳곳에서는 “NO WAR, YES PEACE” 구호가 울려 퍼지며 한반도와 국제사회 전반의 평화 정착 필요성이 제기됐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향후에도 평화 연대 활동을 지속하며 국내외 시민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