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무용가 최은화가 이끄는 최은화 민족무용연구소 ‘희열(喜悦)’이 오는 7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제3회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소 측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정기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조선민족무용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연구소 창립 6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연구소는 “무용을 통해 마음을 키우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소중한 가치로 삼아 걸어왔다”며 “연구생들이 일상적인 연습 속에서 쌓아온 노력과 민족무용에 대한 애정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소장고춤과 무녀춤 등 전통 민족무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연구생들은 각자의 개성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전통무용의 미학과 춤의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7월 19일 오후 5시 30분 도쿄 아라카와구에 위치한 산펄 아라카와 대홀에서 열린다. 관객 입장은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자유석 기준 3000엔이며, 예매는 연구소 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