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에 위치한 교토 조선초급학교가 제14회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15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교토 조선초급학교는 3월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가족과 친지,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함께 축하했다.
졸업식에서는 총 15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졸업생들은 단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당당하게 졸업의 순간을 맞았다. 행사장은 후배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친구들과의 인연, 그리고 민족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에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생과 학부모들에게 깊은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응원을 덧붙였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학생들은 초급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상급 교육 단계로 진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