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남도 탄광을 방문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탄광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15일 평안남도 순천지구 청년탄광연합기업소 소속 천성청년탄광을 찾아 같은 날 실시된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 투표에 참가했다.
김 총비서는 제150호 선거구 제48호 분구 투표소에서 천성청년탄광 조철호 지배인에게 투표한 뒤 현장에 모인 탄광 노동자들과 유권자들 앞에서 연설했다. 그는 천성청년탄광이 “영웅적인 투쟁 기풍으로 새로운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의 선두에서 기관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광의 생산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한 김 총비서는 석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석탄 부문을 강화하는 사업이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뿐 아니라 국가의 장기적 발전에서도 전략적 의미를 갖는 핵심 분야라고 밝혔다.
또한 당 제9기 기간 동안 모든 탄광 마을을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탄광 마을과 탄광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것이 당 중앙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전략을 조속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천성청년탄광 방문을 기념해 탄광 노동자들과 활동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재룡 당 중앙위원회 서기, 리일환 서기, 김덕훈 내각 총리,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