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혼성종대가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81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영훈 륙군 대좌가 이끄는 조선인민군 혼성종대는 열병식에서 붉은광장을 행진했다.
행사가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군 열병종대 지휘관을 만나 사의를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군 종대의 이번 열병식 참가는 러시아 측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통신은 밝혔다.
북한군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공식 참가한 것은 북러 군사협력 강화 흐름 속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