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예졸로에서 열린 제23회 I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종합 6위를 기록했다. 대회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 선수단은 품새과 맞서기 종목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르게 메달을 따내며 ‘기술과 정신력의 조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U18 남자 1단 트룰: 다나카 하루루 – 은메달
- 성인 남자 2단 트룰: 오카와 류헤이 – 은메달
- 시니어 여자 1단 트룰: 다카즈마 유카 – 금메달
- 시니어 남자 5단 트룰: 강승리 – 금메달
- 골드 남자 5단 트룰: 이와사키 히로시 – 금메달
단체전에서도 시니어 여자단체, 시니어 남자단체, 골드 남자단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성인 여자단체는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열린 ITF 총회에서는 일본의 박정현 사범이 오랜 기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