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2017년 북미 간 ‘핵 버튼’ 발언으로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이 위기 완화의 계기가 됐다”며 “지금이야말로 군사적 대결 기류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북측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적대행위 중단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정부가 여전히 선제공격과 영토 점령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9·19 군사합의 정신을 복원하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려면 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며 “진보당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통해 평화의 물길을 다시 열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