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중앙江東 코리아페스타가 오는 10월 12일 도쿄조선제2초급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한여름 무더위 대신 선선한 가을에 맞춰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오후 1시 개장해 오후 5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학생 공연과 전문 연주가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되며, 어린이를 위한 엔니치 코너에서는 아동 복권, 풍선아트, 요요 낚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추첨회도 진행돼 추첨권은 장당 300엔에 판매되고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경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한식과 음료가 판매돼 방문객들은 먹거리와 함께 공연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문의는 페스타 사무국(03-3649-662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