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그림자꽃’ 상영회가 8월 20일 서울 중구 평화의길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의 삶을 다룬 작품 상영과 대화 자리로 마련됐다.
‘그림자꽃’은 2019년 공개된 이승준 감독의 작품으로, 북한 평양 출신 가정주부 김련희 씨가 중국에서 치료를 받던 중 브로커에 의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이후의 삶을 담고 있다. 한국 정착을 거부하고 가족이 있는 북한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했지만, 국가보안법 등 법적 제약으로 귀환이 불가능해진 현실이 주요 내용이다.
일각에서는 행사 성격상 현행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