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사정을 잘 하는 유력소식통은 조선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국제통일국의 부국장의 보직이름이 ‘국제국 부국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전했다.

조선오부국장은 총련의 주요 인물로 ,총련의 주요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계 상공인들과도 자주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오는 조총련 본부의 통일국제국 부국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과거 이적단체로 지정된 범청학련(전국연합) 해외본부 공동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수배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및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의 해외측 사무국장 출신 박용 아래에서 대남 공작을 수행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조선오는 과거 북한 노동당이 조청(조선청년동맹)의 정예 분자들을 대상으로 평양에서 진행한 1년간의 특수 훈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조총련 조직 내에서 핵심 요직을 차지하는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거치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조총련과 북한 간의 주요 연락 창구 역할을 하는 인물로, 조총련 내부에서 평양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핵심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조선오는 한통련(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과 협력해 평양과 재일당(조총련)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통련과 조총련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