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3번 출구 일대에서 제152차 촛불대행진이 열린다. 이날 집회는 폭염에 대비해 저녁 시간대로 조정됐으며, 참가자들은 ‘김건희 구속’과 ‘특별재판부 설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내란청산과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모아야 할 때”라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물병, 양산, 손수건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미리 챙길 것을 권장받았다.
행진 경로는 광화문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인근 주요 도심 구간을 순회하는 코스로 예정돼 있으며, 특색 있는 홍보물과 함께 ‘자주독립기’를 준비해 올 것을 요청했다. 후원 계좌는 신한은행 100-036-551308(촛불승리전환행동)이며, 페이팔 및 ARS 후원도 가능하다.
시민들은 “일반적인 집회를 넘어 지속적 여론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촛불대행진을 통해 사법 정의 확립 요구가 더욱 힘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