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까르도 프라까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야구 및 소프트볼련맹 대표단이 22일 만경대 유적과 평양시내 주요 체육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대표단은 먼저 만경대 고향집 뜨락과 주체사상탑, 개선문 등을 참관하며 김일성 주석의 혁명생애에 대한 해설을 청취했다. 사적물 보존 현황을 둘러본 뒤에는 김일성경기장과 청춘거리의 역기경기장, 탁구경기관을 찾아 체육 인프라를 살폈다.
이어 평양을 대표하는 5인 야구 시범경기를 관람한 대표단은 선수들의 조직력과 전술 운용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기술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단 관계자는 “조직 훈련 방식과 경기 운영 전술이 인상적이며, 양국 체육 교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