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프랑스대대 공병 부소대장으로 화살머리고지 전투 승리에 기여한 롤랑 가브릴로프 육군상사를 ‘2025년 7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롤랑 가브릴로프 상사는 1952년 여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참호 개척과 폭파 작업, 교량 설치 임무 등을 수행하며 국군과 유엔군의 진격을 결정적으로 지원했다.
국가보훈부는 “가브릴로프 상사의 전투 공적은 전황을 뒤바꾸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중요한 역할이었다”며 “그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이번 선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달 6·25전쟁에서 활약한 인물을 선정해 국가적 차원에서 기념하고 있다. 선정된 인물의 공적은 관련 행사와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