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의 실생활과 인권 현실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통일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Le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북한 주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실제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진전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강동완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일상과 군사분계선 부근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이 전시장을 채운다.
특히 6월 26일 오후 2시 영광도서 문화홀 1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북한 MZ세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북한을 탈출한 젊은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증언과 함께 북한의 현 상황을 보다 가깝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통일한국 측은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가 북한 주민들의 삶과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