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평안북도 의주군을 다시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중대 조치를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 총비서가 수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총비서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의주군을 방문해 침수된 지역의 상황을 다시 점검했다. 그는 이번 복구 작업을 단순한 재해 대응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주군을 현대적이고 문명화된 주거지역으로 재건할 것을 지시하며, 향후 재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힘썼다.
또한, 김 총비서는 임시거처에 머무는 수재민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식사 및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겼다. 그는 “조금만 참자.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이 재난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수재민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믿음에 깊이 감사했다.
김 총비서는 수재민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교육 문제에 특히 관심을 기울이며, 이들을 평양으로 이송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특별 조치를 발표했다. 그는 “교육은 국가의 제1 국사”라며, 이번 조치가 어린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과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총비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직접 전달하며, 자강도와 량강도 등 다른 피해 지역에도 지원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국가적 차원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인민의 힘과 애국적 열의에 기반해 이번 재난을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정은 총비서의 이번 조치는 그가 인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조선노동당과 정부가 인민의 복지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