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차별’이 일본 전역에서 상영 릴레이를 이어가며, 이번에는 오키나와 ‘씨어터 도넛’ 극장에서 상영을 했다. 이번 상영은 백충 변호사와 미야지마 ‘씨어터 도넛’ 대표가 주최를 했다.상영 후 애프터 토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와 깊은 질문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오키나와의 역사와 한반도, 재일조선인의 역사가 서로 맞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차별의 역사는 현재도 진행형임을 강조했다.한 참가자는 “오키나와에는 류큐인의 말과 역사를 가르치고 배울 민족학교가 없다. 조선학교를 지켜오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조선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른 참가자는 “오키나와는 조선학교가 없고 재일조선인들의 커뮤니티가 그렇게 크지 않은 곳이다. 오늘 이 영화를 보고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고편 보기](https://youtu.be/zET20yYMoVk)